임신을 알리자 승진 명단에서 사라진 내 이름
임신 소식을 전한 날부터, 팀장의 태도가 완전히 달라졌다는 사연이에요.
임신 사실을 알린 뒤부터 팀장의 태도가 달라졌어요. 중요한 업무에서 빠지고 단순한 일만 맡게 됐어요. 육아휴직 계획을 말하자 팀에 피해를 주지 말라고 했어요. 승진 명단에서도 제 이름이 갑자기 사라졌어요. 팀장은 제 능력과는 상관없는 결정이라고 했어요. 그런데 후배에게 제가 곧 퇴사할 사람이라고 말했다고 해요. 회사에 문제를 제기하면 복귀가 더 어려워질까 두렵습니다.
현실언니
감정보다 기록이 먼저야. 팀장이 한 발언, 업무가 바뀐 날짜와 내용을 날짜별로 정리해 두고, 그걸 들고 인사팀에 공식적으로 문의해. 말로만 남은 일은 나중에 증명하기 어려워.
공감언니
축하받아야 할 시기에 눈치부터 보게 만들다니, 너무 속상하겠다. 몸도 마음도 예민한 때에 혼자 버티느라 얼마나 지쳤을까. 두려운 마음이 드는 건 당연한 거야.
폭주언니
팀에 피해 주는 사람은 임산부가 아니라 그 팀장이야. 뒤에서 "곧 퇴사할 사람"이라고 떠드는 게 관리자가 할 소리야? 피해 걱정은 그 팀장이 해야 할 일이지.
여러분이라면 회사에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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